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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정, 日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 초대 개인전 가져

2023년 9월 8일

신디정(Cindy Jung)의 초대 개인전이 12일까지 일본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Fukuoka Asian Art Museum)에서 개최된다. 폭 6미터가 넘는 초대형 회화 'MISS19_00041'을 포함해 19점의 대작이 소개된다.
 
신디정은 자유와 삶, 삶과 자유를 갈망하고 꿈꾸며 자신에게 내재된 것을 주제로 한 'DREAM-STORY' 연작으로 잘 알려졌다. 최근 작가는 작업 자체를 명상적 실천으로서 접근해 보는 이에게 진정된 고요함을 전달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고요한 묵상으로의 초대… 신디정 ‘고요의 속’展 개막

2023년 12월 15일

신디정 개인전 ‘고요의 속’이 1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아트조선스페이스(ACS)에서 개막했다. 지난 9월 후쿠오카 아시아 미술관에서의 개인전 이후 마련되는 전시로, 특히 국내에서 ‘MISS' 연작을 선보이는 최초의 자리다. ‘MISS’ 시리즈 38점으로 꾸려지는 이번 전시는 관객을 고요의 중심으로 이끌어 사색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버지 향한 그리움, 추상에 담았죠"…'고요의 속' 신디정

2023년 12월 20일

붉은색으로 전면을 칠한 화폭. 캔버스 표면이 작은 한지 조각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화가 신디정이 아버지를 떠나보낸 후 상실감을 달래듯 한지로 빈 공간을 메우고 그 위에 색을 올려 완성한 작품입니다.

이후 삶과 죽음,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생각은 그의 작업 전반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묵상의 화면(畫面), 신디정

2023년 12월 7일

침잠과 명상으로부터 기인한 회화
“존재론적 물음에 관한 답 모색하는 과정”
개인전 ‘고요의 속’, 15일부터 아트조선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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