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Art STO

2030년 STO 국내 시장 규모는 현재 국내 반도체 시장 규모의 10배로 성장 예정

STO(Security Token Offering 증권형 토큰 발행)란, 개인이나 기업이 소유한 실물자산과 연계된 증권형 토큰(ST)을 발행해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제도를 의미하며, ST란 블록체인 분산원장 원리를 기반으로 발행된 가상자산으로, 투자자의 권리 보호가 가능한 블록체인형 증권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코인(coin)과는 다른 개념으로 코인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처럼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인데 반하여 STO는 건물이나 미술품, 음악저작권 등을 ST를 통해 자산에 대한 조각투자가 가능하고 이에 따라 자산 유동화가 증대되므로 투자자는 자금 부담을 덜어 투자를 용이하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증권형 토큰은 기존 증권에 비해 발행과 매매가 용이하며, 수수료가 저렴하고 신속한 거래는 물론 24시간 상시거래가 가능합니다.

전문가들은 STO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증권형 토큰은 엄격한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게 되어 발행자의 경영변화 보고나 정기적 재무상태 공시, 외부감사 도입 등 기존 증권의 투자자 보호에 대한 규제가 대부분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코인과는 달리 비교적 안전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68.jpg

업비트 가상화폐 거래소 산하 투자자보호센터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기업인 보스톤컨설팅그룹(BCG) 자료를 인용해 오는 2030년 국내 증권형토큰 시장 규모가 370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증권형토큰 법제화가 이뤄질 경우 향상될 시장 신뢰성이 투자자 참여를 이끌고 기술 안정성 향상으로 이어져 신규 투자처로서 자금을 유치시킬 것이라는 관점이다. 
국내 증권형토큰 시장이 금융자산 비중 70%와 비(非) 금융자산 30%의 비율로 조성될 수 있다는 예측도 있었다. 금융자산은 주식, 부동산, 펀드, 채권을 포괄하는 용어다. 비금융자산 개념에는 귀중품, 계약, 리스·면허권, 영업권·마케팅 자산 등이 포함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실물자산과 다양한 무형자산의 토큰화를 통해 시장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미 국내 주요 증권사는 컨소시엄 구성 등 증권형토큰 시장 조성을 위한 준비를 오랜 기간 해왔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향게임스 https://www.khgames.co.kr)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