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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작가

메타버스로 3D모델링으로 구현되는

2022 서울아트쇼 Gallery CHAMAN 전시 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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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서울아트쇼에 100㎡(30py) 규모로 참가하는 갤러리 차만(Gallery CHAMAN)의 온라인 뷰잉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갤러리 차만은 미술계의 SM기획을 지향하며 K-아티스트의 해외 진출을 도와 라이징스타 작가 발굴을 목표로 설립한 기업형 전문 갤러리입니다.

 

당사의 CEO는 1980년대 후반에 극단 사계에 투자하여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사람 등의 공연을 기획하여 국내 최고의 극단으로 성장시켰으며, 2001년도에 기업은행과 함께 김덕수 사물놀이패에 투자(現대표이사)하여 우리 전통음악을 세계에 전파한 것은 물론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브랜드를 오랫동안 관리하여 알파고와의 대국 신화까지 이어지도록 기반 조성을 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1년 6월에 아트 비즈니스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야심차게 시작한 전속작가를 위한 전문 갤러리 차만의 아트 패밀리가 되셔서 취미로 미술품을 구매하기보다 체계적인 투자로 비전있는 미술품 컬렉션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일정

2022년 12월 21일(수) 3pm to 7pm

22일(목)~24(토) 11am to 7pm

25일(일) 11am to 5pm

전시장소 : 삼성동 코엑스 A홀(1층) 133번 부스 갤러리 차만

Gallery CHAMAN (출입구 앞의 첫 부스)

초대권 출입 안내 : 출입구에 오시면 당사의 직원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입장 안내 010-4184-7717)

강혜정

강혜정 작가

작가노트

우리 삶을 유지하면서 우선순위를 정한다면 그중 최우선은 자신의 가족을 잘 다스리는 
것이다. 자기 집과 가족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대체적으로 다른 일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한다. 가정을 잘 유지하는 것은 모든 일의 시작이자 사회 조직의 기본이며 가장 원초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약력

개인전
2019년 ‘Meraki’전(여의도 국회회관)
2017년 ‘Blue bird’s Dream’전 초대전(갤러리 올, 인사동)
2016년 ‘Blue bird’s Dream’전(경인미술관, 인사동)
2016년 ‘Blue bird’s Dream’전 초대전(J갤러리, 청담동)
2015년 ‘Soaring Soar’전 초대전(솔하우스, 수원)
2013년 ‘담는다’전(월산미술관, 성남)


단독 부스전
2021년 조형아트서울(코엑스, 삼성동)
2021년 파인아트 페어(벡스코, 부산)
2021년 서울아트쇼(코엑스, 삼성동)
2017년 예술의 전당(한가람미술관 3층)
2017년 서울아트쇼(코엑스, 삼성동)
2015년 북경화랑 초대전(중국, 북경)
2014년 롯데월드호텔(잠실점)
2013년 성남아트센터(미술관 본관)


그룹전 및 아트페어
2022년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성수동)
2019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Art Seoul, 코엑스, 삼성동)
2019년 대구아트페어(대구컨벤션센터, 대구시)
2019년 광주아트페어(김대중 컨벤션센터, 광주시)
2019년 화랑미술제(코엑스, 삼성동)

이정인

이정인 작가

작가노트

나의 작업실에는 참나무와 호두나무, 물푸레나무와 박달나무, 산벚나무들이 켜켜이 쌓여 있다. 나는 그중에 유난히 호두나무를 좋아한다. 호두나무에는 오묘하고도 매력이 넘치는 갈색과 보라색, 그리고 회색이 보이기도 하고, 은은한 푸른색이 느껴지는 등 다양한 색깔의 감흥을 느낄 수 있다.

작가약력

개인전
2021년 초대전(숨 갤러리, 대전)
2021년 초대전(갤러리 컬러비트, 서울)
2020년 초대전(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양평)
2020년 초대전(아리오소 갤러리, 울산)
2019년 초대전(갤러리 아트셀시, 서울)
2018년 초대전(갤러리 두, 서울)
2018년 초대전(수호 갤러리, 분당)
2017년 개인전(바로이게 갤러리, 서울)
2014년 초대전(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2009년 초대전(스페이스 모빈 갤러리, 서울)
2009년 초대전(신한아트, 서울)
2009년 초대전(나눔 갤러리, 서울)
2008년 초대전(갤러리 아트다, 서울)

그룹전 및 아트페어
2022년  뉴욕 Asian Art Week전(뉴욕, One Art Space Gallery)
2022년  LA아트쇼(LA컨벤션센터)
2021년  KCC갈라쇼(뉴저지)
2020년  뉴뮤지엄 프로젝트 “아트프라이즈 강남 어게인” (7호선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

최영미

최영미 작가

작가노트

우리는 한 조각 퍼즐로 인생이라는 보물찾기를 하고 있다. 늘 찾고, 쫓고 쫓기는 유한한 시간에 시작된 무한한 공간의 우주를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광활한 우주, 그 속에 점 하나에 불과할지 모를 우리의 존재를 생각해보면 세상사 모두 헛헛하다. 나는 퍼즐의 한 조각일 뿐인데 거기다 어디에 있는 어떤 조각인지도 모르는 혼돈......

작가약력

개인전
2021년  ‘I AM’전 예술상점 초대전 (신진예술가 활동지원 프로젝트 ‘신작 발견' 공모 수상전)
2020년  '그리움은 바위다'전, 사이아트센터 선정작가(사이아트스페이스, 서울)
2020년  '최영미'전(아트허브 온라인 갤러리)
2019년  '관계 - 우리가 한 조각 퍼즐이라면’전 '당신의 첫번째 개인전' 공모 작가선정(인사동 마루갤러리, 서울)

그룹전 및 아트페어
2022년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성수동)

2021~2022  모바일 미술전시회 'artsave'(유니세프기금조성 2인전)
2021년  '아! 미얀마'전, 미얀마 민주화 지원 모금 기증전(1898갤러리, 서울)
2021년  'Tiny word'전(사이아트 스페이스, 서울)
2020년  '코로나 시대, 예술로 전하는 희망메시지’전(이랜드 아트로갤러리 가산점)
2016년  한중 교류전(중국 연태 위고 박물관, 자연환경미술협회)
2016년  한국화 구상회 진도 전시전(소전미술관, 전라남도 진도)

수상경력
2021년  한국미술진흥원 특별기획전 특선 (온라인전시, 한국미술진흥원)
2021년  제2회 국제명상페스티벌 (온라인전시, 동국대학교 주최)
2020년  예술상점 ‘신작발견’ 공모전 장려상 (리미술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ㆍ경상남도ㆍ사천시 공동주최)

최소리

최소리 작가

작가노트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물체와 에너지에는 각기 그들 만의 소리가 있다. 나는 그 소리를 전달하는 메신저이고 싶다. 나의 작품은 연주를 하며 춤을 추고 흥얼흥얼 노래를 부르며 신명(神命)으로 삼매(三昧)에 들어 또 다른 나와 합작으로 완성해간다. 연주와 춤, 노래, 글, 그림. 이 모든 행위는 나에겐 똑같은 하나이다.

작가약력

개인전
2022년  소리를 본다 상설전(최소리 아트홀)
2022년  소리를 본다(Visible Sound) 초대 상설전 (은하갤러리)
2021년  소리를 본다(Visible Sound) 초대전 (에코락갤러리)
2021년  소리를 본다(Seeing Sound) 초대전 (TOPOHAUS)
2021년  소리를 본다(Seeing Sound) 초대전 (KOTE)
2020년  소리를 본다(Seeing Sound) 기획 초대전 (화성시문화재단)
2020년  소리를 본다(Seeing Sound) 기획 초대전(하동아트갤러리)
2020년  소리를 본다(Seeing Sound) 초대전(제주 현인갤러리)
2020년  소리를 본다(Seeing Sound) 초대전(사천 우주미술관)
2020년  소리를 본다(Seeing Sound) 기획 초대전(포항문화예술회관)
2019년  YTN 아트스퀘어 초대전(YTN)

 

그룹전 & 아트페어

2022년  스타트 아트페어 서울 2022(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성수동)
2022년  ‘PLAS 2022’(아트비트 갤러리, COEX B홀)

2021년  아트광주 : 21 아트페어(TOPOHAUS, 광주)

2020년  2020 新作중심 100인전(아리수갤러리)

2020년  Karlsruhe Art Fair(Art Park gallery, Germany)
2019년  서울아트쇼(블루갤러리, COEX)
2019년  KIAF Art Seoul(양 갤러리, COEX)
2019년  2019 BAMA 부산 국제 화랑아트페어(BEXCO, 부산)
2019년  YTN Art Square(에코락갤러리, YTN)
2019년  아트樂 페스티벌(스타필드 고양)
2019년  예술로써 세계인과 함께하기(토포하우스)

경달표

경달표 작가

작가노트

알인가. 세폰가. 아님 핵? 에너지? 에너지의 운동성? 이도저도 아니라면 그저 우연한 순간에 떠오른 형태? 다만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이 모두가 작가의 그림을 해명하기 위한 근거로서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작가는 우연한 계기로 이 그림을 착상했다고 한다. 작가는 유전자공학도도 아니고 생물학자도 아니다. 무슨 말인가. 앞서 사실을 말하자면, 이라고 했다. 이런 사실의 강조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세포를 그리는 것은 아니다. 그건 다만 작가로 하여금 그림을 시작하게 만든 계기에 지나지 않는다. 현실 속에는 작가로 하여금 그림을 시작하게 만들어주는 허다한 계기들이 있다. 어쩜 그 즈음에 작가는 형태들의 형태, 형태 중의 형태, 형태의 근원, 형태의 원형, 더 이상 쪼개질 수 없는 원형적 형태, 그러므로 어쩜 그림을 형성시켜주는 최소한의 근거로서의 형태에 대한 막연하고 치열한 생각 속에 빠져 있었을 수 있다. 그러다가 우연한 계기로 문득 몸이 눈에 들어오고 세포가 눈에 밟혔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건 세포이면서, 동시에 세포가 아니다. 현실은 항상 그림을 시작하게 만들어주는 계기로서 작용할 뿐, 그림이 작동하는 원리는 다르다. 현실의 논리와 그림의 논리는 다르다. 그림의 논리가 현실에 기생하면서 현실을 숙주 삼아 현실의 논리를 잡아챈다고나 할까. 그렇게 여하튼 그림은 시작되어져야 하고, 여기에 현실의 논리는 그림을 시작하기 위한 구실이 된다. 어떻게 다르게 말할 수가 있겠는가. 심지어 재현적인(아님 현실참여적인) 그림에서조차 현실 그대로의 재현은 불가능하다. 그렇게 작가는 알을 그리고, 세포를 그리고, 핵을 그리고, 에너지를 그리고, 에너지의 운동성을 그리고 있었다. 생명을 그리고, 우주를 그리고, 존재를 그리고 있었다. 질 들뢰즈를 따르자면 00라고 특정할 수는 없는 대상, 00같은 대상, 다만 00처럼 보일 뿐인 대상, 00인 척하는 대상을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여기에 모더니즘패러다임의 환원주의 준칙을 재확인하기라도 하는 것 같은 우연한 형태를 그려놓고 있었다. 그렇다면 작가는 어떻게 그걸 그려놓고 있는가.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자. 그 전에 그림 속 형태를 편의상 세포라고 가정해보자(여하튼 세포는 작가로 하여금 그림을 시작하게 해준 현실 속 계기로 작용하고 있는 것인 만큼). 작가는 세포(혹은 세포처럼 보이는 형태)를 그리기 위해 테이프를 도입한다. 실처럼 가녀린 테이프로 가장자리에 막을 친 후, 형태 안쪽을 붓으로 칠해 색을 채워 넣는다. 이때 세포 형태를 따라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붓질을 반복하는데, 일정한 물성과 함께 잘 보이지는 않지만 일종의 방향성이 감지된다. 마치 레코드판 위의 가녀린 요철과도 같은 질감이 엿보이고(여기서 작가의 그림은 시각적 대상을 넘어 촉각적 대상으로 확장된다), 중심 부위가 볼록하게 도드라져 보이는 입체감이 엿보이고, 흡사 흑연과도 같은 스스로 빛을 발하는 자기발광성이 엿보인다. 굳이 둥글게 원을 그리면서 붓질을 하는 것(다분히 작위적인)은 자기가 그리는 대상성, 말하자면 원형상의 세포의 꼴에 충실하기 위한, 보다 정직하게 형태를 그리기 위한 태도의 표명으로 볼 수 있겠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스스로 부과한 규칙으로 볼 수도 있겠다. 여하튼 규칙을 정하면 우연한 변수를 줄일 수가 있다. 작가의 작업에 반복을 통한 수행적인 측면이 있음을 알게 해주는 대목이다(반복과 규칙 그리고 패턴은 상호 긴밀하게 연동된다). 그리고 여기에 그러데이션 기법을 도입해 투명성과 입체감, 공간감과 내진감을 더한다. 형태의 가장자리를 밝게 하거나 어둡게 하는 식으로 형태의 안쪽과 차이 나게 처리를 하는데(명암의 허구적 도입? 연출?), 그렇게 세포 하나하나가 손에 잡힐 듯 뚜렷한 실체를 얻는다. 그렇게 도드라져 보이는 세포들의 집합이 레이어를 만들고, 세포들의 무한반복연쇄로 이뤄진 망을 만들고, 공간적 깊이(공간의 허구적 도입? 연출?)를 형성시킨다. 여기에 화면은 때로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데(옵아트를 암시하는), 현미경을 통해본 꿈틀거리는 원형세포 혹은 미생물처럼 보인다. 여기서 세포 하나하나를 생명의 씨앗으로 전제한다면, 거시적 생명인 우주와도 통하는 미시적 생명을 표상한 경우로도 볼 수가 있겠다. 색채로 치자면 대개는 청색계열과 적색계열 그리고 때로 회색계조로 한정된, 절제된 색채감정을 보여준다. 단색조의 색채감정이 금욕적이고 관념적인 인상을 주고, 여기에 때로 사진에서의 아웃포커스 기법을 연상시키는 몽글몽글한 형태가 입체감을 주면서 마치 눈앞에 빛 알갱이가 어른거리는 것 같은 비현실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그렇게 작가는 세포들을 그린다. 크게는 크고 작은 셀들이 공존하는 경우, 그리고 얼핏 균일한 크기의 셀들이 반복 재생산되는 경우, 그리고 그렇게 반복 재생산되면서 자기를 확장시키는 경우로 구분된다. 상대적이긴 하지만 전자에서는 능동적인 운동성(아님 방향성?)이, 그리고 후자에서는 억제된 운동성, 잠재적인 운동성(정중동?)이 감지된다. 셀들이 모여 알만한 어떤 형상을 암시하기도 하지만, 대개는 결정적인 형상의 고정적인 순간보다는 운동성과 이행성, 그러므로 생성과 소멸을 무한 반복하는 존재의 관성을 표상하고 있는 것 같다. 때로 하얀 바탕 그대로 드러난 셀이 있고, 작정하고 그린 셀이 공존하고 있어서 바탕으로 드러난 형태가 셀인지 아님 덧칠된 색을 덧입고 있는 형상이 셀인지 그 구분과 경계가 모호해진다. 여기에 가장자리 화면이 비어있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화면 전체가 셀로 가득한 경우도 있다. 비록 셀이라고는 했지만, 그리고 셀들 간의 방향성과 운동성이 감지된다고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그림은 추상적으로 보이고, 그런 만큼 위아래가 어딘지가 무의미해진다(중력의 상실?). 미술사가 하인리히 뵐플린은 바로크미술의 양식적 특징을 운동성과 그림 외부로의 무한 확장성을 들고 있는데, 그런 양식적 특징의 추상 버전으로 볼 수도 있겠다. 시작도 끝도 없는, 아무데서나 시작하고 아무데서나 끝나는, 그리고 그렇게 시점도 종점도 임의적인 새로운 의미생성구조의 제시로 볼 수도 있겠다. 그리고 그렇게 열린 의미생성구조가 리좀의 생성원리(질 들뢰즈)를 상기시키고, 상호영향관계와 연동성에 노출된 하이퍼텍스트와 하이퍼링크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렇게 작가는 모체도 없고 분체도 없는, 엄밀하게는 그 구분이 무의미해지는 에너지 곧 생명 그러므로 존재의 운동성을 그려놓고 있었다. 앞서 현실은 다만 작가로 하여금 그림을 시작하게 해주는 최소한의 계기에 머문다고 했다. 현실의 논리와 회화의 논리는 다르다고도 했다. 회화의 논리가 현실에 기생하면서 현실의 논리를 탈취한다고도 했다. 그렇게 작가는 비록 현실에서 시작했지만, 그리는 과정에서 현실로부터 탈주한다. 비록 세포를 그리고, 생명을 그리고, 에너지를 그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했지만, 그리는 과정에서 그림은 다른 것으로 변질된다.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그리고 무의식에서 의식으로 반복 이행하는 일이 반복된다. 세포를 의식하면서 그리다가, 불현듯 그림 속으로 빠져든다. 뭘 그리고 있는지의 무엇에 대한 인식이 지워지고, 반복적인 행위와 그림 자체의 속성(그림의 관성?)만 남는다. 인식이 지워진다? 내가 지워지는 것이다. 그림 속에서 내가 잃어지는 것이고, 그림에게 내가 탈취되는 것이고,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그림과 내가 합치되는 물아일체의 지경에 이른다. 그림 속에서 내가 잃어진다는 것, 그림에게 내가 탈취된다는 것, 그것은 역설적으로 순수한 내가 오롯해지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렇게 작가는 세포를, 생명을, 에너지를, 존재를 그리면서 부지불식간에 내가 오롯해지는 사건을 그려놓고 있었다. 내가 다름 아닌 세포고, 생명이고, 에너지고, 존재다. 그러므로 그림 속에서 내가 잃어진다는 것은 사실은 그림을 매개로 내가 나를 잃으면서(무아) 오롯해진다(몰아)는 것이다. 그렇게 작가의 그림 그리기는 자기반성적인, 존재론적인, 수행적인 측면이 있다. 전작에서 작가는 탁자 위에 떨어진, 그리고 종이 위에 떨어진 물방울을 그렸다. 하나의 물방울이 떨어져 파열하면서 아님 종이 속으로 스미고 번지면서 만들어내는 우연한 형상을 좇는 재미가 그림을 그리게 했다. 여기서 물방울은 모든 우연한 형상이 유래한 원인이 된다. 그리고 근작에서 작가는 세포를 그린다. 여기서 세포는 모든 존재가 유래한 근원이 된다. 그렇게 작가의 근작은 전작과 하나로 통하고 있었다. 그렇게 통하면서 다른 의미생성구조를 열어놓고 있었다.

작가약력

1989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졸업(1975~1989) 개인전 2022 Season of Silence, Square Root 갤러리, 강원도 고성 2015 아름다운 동행 展, 현대백화점 목동점 갤러리H 2014 경달표 초대전, 갤러리 The Chai 2013 아름다운 동행 展,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H 2012 Drop展, 갤러리 스페이스 통 2010 Drop展, 청담갤러리 2009 현대백화점 천호점 갤러리 H 2008 KOREA ART CENTER, 부산 2008 청담 갤러리, 서울 2008 SOAF 서울오픈아트페어, COEX 2008 PaMa Gallery, 도쿄 2007 인데코 갤러리, 서울 2006 웅 갤러리, 서울 2005 갤러리 마노, 서울 2000 ASIAN LIVE GALLERY,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 2000 두인화랑, 서울 1995 낙산 갤러리, 서울 1995 인 갤러리, 한집 한 그림 걸기전, 서울 1994 청담 갤러리, 서울 1994 화인 화랑, 서울 1993 갤러리 이음, 수원 1993 갤러리 보다, 서울 1992 화랑 미술제, 예술의 전당 1991 인데코 갤러리, 서울 1991 갤러리 사각, 서울 1988 제3갤러리, 서울 1984 제3갤러리, 서울 그룹전 2021 SNU Villa D'Art 빌라다르 2021,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014 KIAF Korea International Art Fair Seoul 한국국제아트페어, COEX 2011 '작은 것의 미학 IF' 전, 갤러리 아트 유저 2011 광주국제아트페어 아트 : 광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2011 AAF SG Affordable Art Fair Singapore, 싱가폴 2009 신화조도(新花鳥圖) : 생명과 치유의 벗, Interalia Art Company 서울 2008 Singapore Art Fair, 싱가폴 2008 8선생展, 차이갤러리 2007 BLUE DROP展, 서울 126-1 2006 경달표・도흥록 2인전, 김진혜 갤러리 2004 한국 미술인 회의 전시회, 서울 2000 ASEM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작품 제작, 서울컨벤션센터 1998 서울 속의 판화, 현대백화점 울산점 1998 판화전, 정경숙 갤러리 1998 우리나라 들꽃展, 갤러리 사비나 1995 서울 판화 미술제 , 예술의 전당 1994 서울 판화 도시탐험展, P&P 판화공방 1994 한전플라자 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한전플라자갤러리 1994 다섯 빛깔展 , 세계화랑 1993 하늘 사이 풍경, 코아트 갤러리 1993 화랑미술제, 예술의 전당 1993 용미전, 화랑 Top's 1993 Asian Art Biennale 방글라데시 비엔날레전, 데카,방글라데시 1992 푸른하늘展, 금호미술관 1991 푸른하늘展, 신세계미술관 1991 오늘의 작가 90년展, 신세계 미술관 1990 개관 7주년 기념전, 제3갤러리 1990 회화 5인전, 혜림 화랑 1989 아이들과 함께 본 오늘, 나우갤러리 1988 맑음展, 관훈미술관 1987 오늘의 작가展, 관훈미술관 1986 79人의 서울展, 관훈미술관 1984~83 4인전, 제3갤러리 작품소장 성곡미술관, 금호미술관, 대명콘도, LG그룹 오산연수원, 무림제지, 보람은행, 서서울컨트리클럽, 샤르데코(schattdecor, 독일) 한국지사

오진국

오진국 작가

작가노트

용오름 (Tornado) 이 작품은 최근에 나의 작품 중 가장 아끼는 추상 작품으로 9월 말 전시까지 업로드 하지 않을 계획이었는데 어제, 오늘 역대급 태풍 가 전국을 강타하는 와중이라 미리 올린다.벌집처럼 복잡하면서도 간결한, 황금빛 불기둥을 그려놓고 용오름이란 것이 이런 것이 아닐까생각되어 제목을 그리 정하였다. 물론 용오름이나 토네이도는 동적인 구성으로 회오리 치듯 그려져야 하겠지만 이 장르는 세세한 설명을 필요로 하는 구상의 세계가 아니므로 대단히 단순하고 심플한 수직 처리로 마무리 하였다.작품이란 1차적으로 작가가 스스로 만족하고 좋아야 한다.내가 긴가민가하고 찜찜한 구석이 보이는데 어느 누가 공감하겠는가 말이다. 여기서 밝힐 수는 없지만 나는 혹시 어느 누가 전시장에서 이 그림값을 물어올 경우, 단 한 푼도 깎아주지 말라고 전시관계자에게 말할 것이다. 안 팔려도 전혀 아쉽지 않을 것 같은 나름대로의 자신감 때문이다. 창작을 전문으로 하는 화가에게도 그 수많은 그림이 더 그런 것은 아니다. 애착이란 대단히 선별적인 것이다. Lakeside night view (호반의 야경) 지난번 전시 막바지에 전시 예정 목록에 없었음에도 급히 끼워 넣었던 작품이다.전시 오픈 하루 전에 완성했던, 누구 말처럼 잉크도 안 말랐던 그림이었다. 그만큼 애착이 갔던 그림인데 사실 이런 추상화가 아닌 풍경화로서의 야경을 누구보다 많이 그려본 사람이다 보니 예전에 야경 작업을 하던 추억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을 수도 있다. 정작 야경이나 겨울의 설경 등이 아름다운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눈앞의 실체를 상당 부분 생략하거나 감추어서 여백의 미를 한껏 발휘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눈이나 어둠이 눈앞의 실체를 상당 부분 가려주기 때문인데 바로 이 부분이 화면 구성에 있어서 대단히 함축적인 여백의 공간을 만들어 주기에 아름다움을 더 크게 부각시킨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작품은 그런 고즈넉한 풍경화는 아니지만, 추상 작업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잊혀진 계절(Forgotten seasons) 보드 위 한지 황동 오브제이 작품은 근자에 들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의 하나로 남았다.약 1달 전에 완성한 작품으로 ‘잊혀진 계절’이란 대중가요의 제목과 흡사한 이 추상 작품은 절정의 가을의 서정 속으로 내 자신이 함몰하는 듯한 분위기에 잠시나마 혼을 빼앗기기도 했던 작품이다. 원래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시월의 마지막 밤에 이 작품을 업로드할 심산이었지만 너무 신파조의 창극 같아 애당초의 계획을 무시해 버렸다.그림은 그 구성과 주제에 따라 작품의 크기가 작아야 오히려 어울리는 그림이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이 그림은 25호 정도가 가장 앙증맞은 크기로 생각된다. 최근에 주변인들 중, 100호 미만의 그림은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식의 발언에 나는 목구멍에 가시가 걸린 듯 썩 동조하기가 불편함을 감출 수 없었다. 물론 나도 대작을 많이 하고 막상 전시장에서 DP를 하다보면 100호 정도의 크기도 너무 초라하게 보여 며칠 전에는 200~300호 크기의 대형 캔버스를 여러 개 주문하기도 했지만 그림의 크기와 질적 평가는 전혀 별개라는 뜻이다. 아무튼 자신이 구성하고 일구어나가는 밭과 같은 창작의 과정은 그림의 크기와 상관없이 일관되게 자신의 영육을 갈아 넣지 않으면 안 된다. 이때 영혼과 육체란 인간에게 주어진 제한된 시간 내에 마쳐야 하는 ‘프로세스’의 책무이자 과업이기도 하다. 이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진 농익은 감빛 밭이랑에서 이른 봄부터 가꾸어온 경작물을 그윽이 내려다보는 감회란 이런 것일까? 이 또한 찰나처럼 지나가는 잊혀진 계절이 되겠지만... 새벽의 숲길 (Forest road at dawn) 새벽이슬이나 물안개는 건강에 안 좋다고도 하고 이른 새벽 동이 터기 전에 숲길을 걷는 것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하였다. 그리 일찍 산보를 나가거나 조깅이나 하이킹을 즐겨하지 않는 나로서는 해당 사항이 없기는 하지만 상상만으로도 새벽의 숲길은 대단히 청량감이 있고 청아한 자연의 기운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곧 햇볕을 받아들이기 직전의 숲길은 한 뜸, 한 뜸 수를 놓듯 옮겨가는 발자국마저도 얼마나 신선감이 있을까? 그게 전부다. 이 추상 작품처럼 방향을 가늠할 수 없는 숲에서 만난 낯선 두 갈래의 길목 앞에 서면 그것이 마치 인생 여정처럼 한없이 평탄한 길로 접어들 수도 있지만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험로를 만날 수도 있지 않던가? 아직도 어둠이 채 걷히지 않은 새벽에 만난 두 갈래의 길은 바로 우리 인생의 축소판이다. 인간으로서는 예측불가능한 미지의 세계와 맞닥트린 것이다. 그래서 이럴 때 종종 사용하는 고사성어가 운칠기삼(運七技三)인데 이는 운이 7할이고 기가 3할이다. 즉 운이 기보다 더 중요하다는 말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모든 일의 성패는 운에 달려있는 것이지 노력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하다.

작가약력

개인 및 그룹전 2020  바람소리전  (오즈갤러리) 서울 2019  오감환상전-2  (오즈갤러리) 서울 2016  오감환상전-1   한전아트센터갤러리기획전시실  서울 2015  광주비엔날레 초대전  (특별전시관) 광주 2015  송년-2015전  (G-아르체갤러리) 서울 2014  음을 그리다전  (한전아트갤러리) 서울 2013  크로스미디어전  (카톨릭 평화화랑) 서울 2012  미술, 그 무한한 응용전  (슈페리어갤러리) 서울 2011  30,000시간 디지로그 작업전  (한전아트갤러리) 서울 2011  크로스미디어전  (롯데갤러리) 부산 2010  빛과 소리전  (금호아트갤러리) 서울 2009  디지털아트쇼  (하비인박물관) 과천2008  빛과 소리전  (금호아트갤러리) 서울 2008  올해의 미술가전  (서울시청갤러리) 서울 2008  국제현대미술가 초대전  (루부르박물관) 파리수상내역 2013 대상/ 문화예술 혁신공로상(서울신문사) 2012 대상/ 한국기록문화대전(미술창작부문) 2011 대상/ 제23회 국제미술대전(국제미협) 2010 대상/ 올해의 예술가상(서울특별시) 2009 대상/ 제30회 현대미술문화대전(현대미협) 2009 대상/ 올해의 작가상 (미술과 비평) 2008 최고상/ 제24회 대한민국종합미술대전(국제미협)  외 다수현재오즈갤러리 대표작가비영리민간단체, 바른댓글실천연대 회장출판기획, 오즈미디어 대표

민웨아웅

민웨아웅 작가

작가노트

Min Wae Aung은 버마 문화와 불교 철학과의 강한 관계를 특징으로 하는 현실적인 작품을 가진 현대 버마 예술가이다. 그의 작품은 거의 여러 명의 옷을 입은 인물들의 대표적인 아크릴과 수채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란색, 오렌지색, 빨간색의 단색 공간에 중앙에 위치한 사람들을 특징으로 한다. 비평가 힐러리 빙크스는 "밝고 은은하게 음영 처리된 인물들의 윤곽은 종종 대조적인 점묘법으로 실행되는 배경에 대해 검은색으로 명확하게 묘사되어 있다"고 쓴 적이 있다. "이 빛나는 배경은 그들에게 강렬하고 빛나는 표현을 제공하면서 더 큰 초점에 던져진 인물들 주위에 아우라를 만드는 것처럼 보인다. 작품 속의 그들은 우리의 일상보다 더 크고 깊은 세계에 대한 탐구와 정진을 보여준다. Min Wae Aung은 버마의 정신적, 마법적 차원의 본질을 포착하여 오래된 전통을 영구화하는 상징적인 캐릭터를 창조한다. 밝은 색과 어두운 색의 극적인 효과와 함께, 불에 탄 오렌지색과 갈색의 옷을 입은 승려와 수녀들이 그의 작품을 특징짓는다. 민웨아웅은 승려들의 움직임을 강조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얼굴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의 눈에 그들의 익명성은 그들이 어떻게 "인류를 뒤로하고" "너바나와 같은 평화로운 장소로 가고 있는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된다." 관객들은 종종 그의 작품을 생각할 때 깊은 평온과 내면의 평화를 경험한다.

작가약력

개인전 2019 • 'Endless Journey' SAAG 2019 Spring Show” South Asian Art Gallery, Chelmsford, USA. 2016 • 'The Journey Begins' Min Wae Aung” Avista restaurant, Millennium Hotel Mayfair. London, UK. 2016 • 'Reflection of Beauty', Insa Art Center, Insa-dong, Jongno-gu, Seoul, South Korea. 2014 • 'Min Wae Aung - Travellers', T.H.E.O. Art Projects, ION Art Gallery, Ion Orchard, Singapore. 2011 • 'Min Wae Aung - Figurescape', ION Art Gallery, ION Orchard Singapore. 2011 • 'Min Wae Aung - Landscape Works 2011' Preview Exhibition, The Strand Hotel, Yangon. 2010 • 'Golden Heritage' Solo Exhibition, Asia Fine Art Limited, in association with Wan Fung Art Gallery, Shanghai, China. 2009 • 'Another Journey to Asia' Solo Exhibition, Global Art Source, in association with Art-St-Urban Lucerne, Switzerland 2008 • 'May the Road Rise with you' Solo Exhibition, Kings Road Gallery, London. 'Min Wae Aung–Portraits' Solo Exhibition, Karin Weber Gallery, Hong Kong. 2007 • 'Min Wae Aung–Under Sunshine' Solo Exhibition, Kings Road Gallery, in association with Gallerie Jonas, Paris, France. 2006 • 'Journey to Asia' Min Wae Aung, Solo Exhibition, Canvasia, in association with Global Art Source, Doldbach center, Zurich, Switzerland. 2005 • 'Min Wae Aung–Water Colors' Solo Exhibition, Karin Weber Gallery, Hong Kong. 'Golden Heritage' Solo Exhibition, Kings Road Gallery, Chelsea, London, UK. 2004 • 'On the Road', Solo Exhibition, 856 Folsom Gallery, San Francisco, USA. 'On the Road', Solo Exhibition, Chouinard Gallery, Chicago, USA. 'On the Road', Solo Exhibition, The Annex Gallery, New York, USA. 2003 • 'My Friends', Solo Exhibition, Art-2 Gallery, MITA Building, Singapore. 2003 “Golden Dream”, Solo Exhibition Fort Worth, Texas, USA. 'Golden Dream', Solo Exhibition, Stilwerk, Germany. 'On The Road', Solo Exhibition, Kings Road Gallery, Chelsea, London, UK. 'Endless Journey', Solo exhibition, Karin Weber Gallery, in association with Art-2 Gallery, Hong Kong. 2002 • 'My Friends', Recent Paintings Solo Exhibition, New Treasure Art Gallery, Yangon, Myanmar. 2001 • 'Golden Passage', Solo Exhibition, Karin Weber Gallery,in association with Art-2 Gallery, HongKong. 'Golden Heritage', Solo Exhibition, Kings Road Gallery, Chelsea, London, UK. 'Min Wae Aung First Solo Show in Myanmar', National Museum, Yangon,Myanmar. 2000 • 'Golden Visions', Solo Exhibition, Art-2 Gallery, MITA Building, Singapore. 1999 • 'Moving through Landscapes', Solo Exhibition, Motcomb Gallery, London, UK. 'Spiritual Enlightenment', Solo Exhibition, Karin Weber Gallery, in association with Art-2 Gallery, Hong Kong. 1998 • 'Passages of life', Solo Exhibition, The Substation Gallery, Art-2, Singapore. 1996 • 'Mini Exhibition & Sale of Burmese Art by Min Wae Aung', Spottiswoode Park Road. Singapore. 그룹전 2019 • Lake Blue Heaven International Watercolor Festival Qingdao, China. 2019 • Participated in 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Exhibitions hosted by IWS Myanmar Peaceful Golden Heritage 2019, IWS Vietnam, IWS Switzerland, IWS Bulgaria, IWS Indonesia. IWS Romania. 2018 • Participated in 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Exhibitions hosted by 1st Universal Watercolor Exposition, Indonesian Watercolor Society, Jubilee 25th IWS, IWS Malaysia, IWS Vietnam, IWS Mexico, and IWS Myanmar. 2018 • 'Turkey and Myanmar' Meet Love & Peace Tolerance Mixed Art Exhibition, IWS Firca Art Gallery Hilal Mah. Ankara,Turkey. 2018 • 'The way golden stair'Art District P, Busan, South Korea. 2017 • Participated in 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Exhibitions hosted by IWS Indonesia, IWS Vietnam, IWS Mexico, IWS India, IWS Canada. IWS Bangladesh and IWS Myanmar. 2017 • 'Yangon Bali Chiang Mai' 2017 Art Exchange Exhibition, New Treasure Art Gallery, Yangon, Myanmar. 'Yangon Bali Chiang Mai' 2017 Art Exchange Exhibition, (ARMA) Agung Rai Museum Of Art, Bali, Indonesia. 2016 • Participated in 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Exhibitions hosted by IWS Indonesia, IWS Albania, IWS Hong Kong, IWS Nepal, IWS Thailand and IWS Myanmar. 2016 • 'Myanmar - Korea Art Exchange Exhibition', Dasom Gallery, Busan, South Korea. 2015 • 'Korea - Myanmar Art Exchange Exhibition', New Treasure Art Gallery, Yangon, Myanmar. 2015 • 'Myanmar - China Art Exchange Exhibition', Chengdu Nongyuan International Art Village, Chengdu, China. 2014 • 'Asean-Republic of Korea Summit 2014', Busan Museum of Art, Busan, South Korea. 2014 • 'China - Myanmar Art Exchange Exhibition', New Treasure Art Gallery, Yangon, Myanmar. 2012 • '2012 Incheon Global Cities Art Exchange Exhibition' Incheon Metropolitan City Art Association, Incheon International Water color Association of Korea. 'Journey of IWS' Mutual Support Among Asian Artist, Indonesian Watercolour Society. 2011 • The 5th Exhibition of New Expression of Asian Art, Hosted by Dhonburi Rajabhat University, The National Gallery, Thailand. 2007 • 'Burmese Masters Hong Kong 2007' Exchange Square, Central, Hong Kong, Asia Fine Art Limited. Traveller 2007, New Treasure Art Gallery, Yangon, Myanmar. 'Burmese Contemporary Art Opus One Shanghai' Group Exhibition, Asia Fine Art Limited, in association with Wan Fung Art Gallery, Shanghai,China. 2005 • “Burmese Masters Group Exhibition” SG PrivateBanking Gallery, Alliance Francaise de Singapore. “The Asian Water Colour Confederation (AWC)”AGUNG RAI Museum of Art in Ubud Bali, Indonesia 'Singapore' Ngee Ann Cultural Centre, Singapore. 'Orange County Fine Arts Showcase North Gallery' California, USA. 2004 • 'Traveller 2004 by Photographer & Painter', New Treasure Art Gallery, Yangon, Myanmar. 2003 2002 • Art for Survial Wildlife Auction-2 Christies, London,UK. 2001 • Art-2 Gallery, Art Singapore the Contemporary Asian Art Fair, Singapore. 2000 • “Asian Art In London”, Kings Road Gallery. Magic of the Orient, Paintings by Min Wae Aung, Hong Viet Dung And Bui Huu Humg. 1998 • Art or Survival, Christies, London, UK. Phillip Morris 'ASEAN Art Awards', Hanoi, Vietnam. 'Imaging Selves', Permanent Collection Exhibition, Singapore Art Museum. 1997 • “ASEAN Masterworks”, National Gallery, Kuala Lumpur, Malaysia. 1996 • Art-2 Gallery. Taipei International Art Fair', Taiwan. 1995 • 'IMM Singapore Art Exhibition', Singapore. 1994 • '4th Asian Art Exhibition', Fukuoka Art Museum,Japan. 1993 • 'Visiting Myanmar Artists', Nexus Gallery, USA (Philadelphia). 1991 • 'Modern Art Exhibition', Yangon, Myanmar. 1990 • 'Niagara Frontier Water Color Society, 2nd National Exhibition', NYC, USA. 'Korea Myanmar Exhibition of Paintings', Envoy Hall, Yangon, Myanmar. 1988 • 'Outdoor Water Color Exhibition', Yangon, Myanmar. 1987 • 'Ajjhatta Rata & The Rays Art Exhibition', Yangon. 1985 • 'Ajjhatta Rata & The Rays Art Exhibition', Yangon, Myanmar. 1984 • 'New Strength and Morning Art Exhibition', Yangon, Myanmar. COLLECTIONS The British Museum, London, UK President of Mongolia Tsakhiagiin Elbegdorj School of Oriental & African Studies Collection, London Fukuoka Art Museum, Japan Singapore Art Museum Safti Military Institute, Singapore Standard Chartered Bank, Hong Kong National Museum, Yangon Myanmar Trammell & Margaret Crow Collection of Asian Art, Dallas, USA National Art Gallery, Kuala Lumpur. Malaysia

고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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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초대
고용석 작가

작가노트

사람은 원래 천가지의 얼굴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천개의 얼굴은 초자아(Super ego : 超自我)에 의해 지배되어 진다. 나의 의식 속에 내재 되 있는 본성들이 저마다 세상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충동을 느낀다. 긴 산고(産苦)의 고통이 지나고 나면 하나, 둘씩... 세상 밖으로 아이들이 만들어져 나온다. 나에게는 또 다른 나의 형상을 일깨우고, 세상의 모든 외로운 이들에게 따뜻함으로 위로하며, 마음이 슬픈 이들에게는 행복함을 선사하는 축복받은 아이들이다.

작가약력

개인전 2012. 고용석의 구체관절 인형전 '동서양의 미'(하슬라아트갤러리) 2014. 고용석의 구체관절 인형전 (초대전 : 아트 논현 갤러리) 2019. 고용석의 구체관절 인형전 (초대전 : 명동 8 갤러리) 2022. 고용석의 ‘아트돌’전 (안나 아트 갤러리) 그룹전 2006. 제 1회 한국 창작 구체관절 인형전 (창갤러리) 2007. Persona2 (T-Space) 2007. 3rd 돌쏠전 (갤러리 쌈지) 2007. 제 2회 세계인형축제 (COEX) 2008. SAD FANTASY (상상마당) 2011. 중국 화당그룹 초청 상해 패션쇼 전시 2011. Art Doll 1st Step 전(LVS 갤러리) 2011. Famous Show - Eye Dolls make (가나아트센터) 2013. 오감전(THE FIVE SENSES EXHIBISTION) (아르체갤러리) ... 2022. 제1회 ‘아트돌’전 (안나 아트 갤러리) 초대전 2008. 제 1회 서울인형전 (COEX) 2009. 제 2회 서울인형전 (COEX) 2010. 제 3회 서울인형전 (COEX) 2011. 제 4회 서울인형전 (COEX) 2013. 서울 핸드메이드 페어 기획인형전 (COEX) 2013. 서울 공예 트랜드 페어 (COEX) 2010 컨텐츠 재정지원사업(KIDP) - '셀타인형' 원형사 선정

부스도면

​갤러리 차만 부스(133호)

서울아트쇼부스
오시는길

오시는길

COEX A HALL 133 GALLERY CHAMAN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자동차로 오시는 길

테헤란로 삼성동 방면으로 직진.

삼성역 사거리 현대백화점 앞에서 좌회전.

지하철로 오시는 길

2호선 삼성역 5, 6번 출구와 직접 연결된 통로로 진입, 밀레니엄 광장을 통하여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진입

9호선 봉은사역 7번출구 직접 연결된 통로로 진입, 아셈플라자를 통하여 스타필드 코엑스몰로 진입

010-4184-7717

상호명 ㈜엔제이아트 

대표자 차만태 

사업자등록번호 719-81-02246 

이메일 info@gallerychaman.com

예금주 주식회사 엔제이아트

입금은행 기업은행

계좌번호 621-033193-0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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